|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 영화 '압꾸정'(임진순 감독, 빅펀치픽쳐스·홍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이 다섯 캐릭터의 개성과 시너지를 예고하는 단체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를 높인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우리가 싹~ 다 꾸며줄게'라는 카피와 압구정을 가득 채운 마동석, 정경호, 오나라, 최병모, 오연서의 압도적 존재감으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유쾌한 에너지를 예고하는 인싸 성형외과 실장 미정(오나라)과 압구정의 큰 손 사업가 태천(최병모) 그리고 베일에 싸인 VIP 전용 에스테틱숍 원장 규옥(오연서)의 모습은 다채로운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이 모여 완성한 유쾌한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이들은 뷰티도시 압구정에서 실력과 재력, 인맥과 입담으로 '압구정 K-뷰티 드림'을 쫓으며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동석과 '범죄도시2' 제작진의 만남, 호감도 200%의 배우 라인업, 그리고 이들이 모여 선보일 웃음과 케미로 탄생한 '압꾸정'은 올 연말 극장가에 대체 불가한 유쾌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압꾸정'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가 실력 톱 성형외과 의사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마동석, 정경호, 오나라, 오연서 등이 출연했고 '동네 사람들'의 임진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0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