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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박지연, 두 아들 사춘기 왔나? "모르는 사이 같아 보여..호랑이母 안 통해"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2-11-16 12:08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중2 아들과 단둘이 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수근 아내 박지연은 16일 "모르는 사이 같아 보이지만 모자 사이 너와 나. 요즘 부쩍 예민해진 것 같은 아들 둘에 호랑이 엄마도 안 통하는 것 같아요. 방법을 바꿔봐야 하나"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이번 주에는 중2 아들과 둘이 여행을 떠나보려 해요. 초등학교 6학년인 둘째는 친구를 선택했네요. 그런 거 보면 너무 저 같은 둘째"라며 "속 깊은 대화도 하고 친구처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올 수 있겠죠?"라고 전했다.

이수근, 박지연의 첫째 아들은 진지한 자세로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박지연은 아들과 다른 테이블에 떨어져 앉아서 기다리는 모습.

박지연은 "지난번 친구와 간 여행이 너무 좋아서 부산 다녀올 건데 부산 아이와 함께 할 곳 많이 알아 올게요"라며 아들과 단둘이 떠나는 여행에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박지연은 12세 연상의 이수근과 2008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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