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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차라리 이혼하고 싶다."
갈등의 시작은 엄마, 아빠의 상반된 육아 방식. 아이가 떼를 쓰는 모습을 보고 "엄마에게 그게 무슨 태도냐"고 지적하던 아빠와 아이를 두둔하던 엄마는, 평소 서운한 점들을 말하기 시작하며 "제대로 훈육해라", "첫째에게만 무정하다"고 서로를 탓하다 아이들 앞에서 "차라리 이혼하자!"까지 말했다.
부부의 싸움에 아이들은 불안에 떨고, 모두가 눈치를 보면서 촬영은 중단위기 까지 간다.
MC 이현이와 전문가가 방문한 날에도 불을 끄고 홀로 어두운 방에 있던 우리 주인공에게는 무슨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지, 방문 턱을 쉽게 넘어서지 않는 아이의 이야기는 11월 14일 6회에서 볼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