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방송중 가슴 노출 돌발 행동..침착맨 "XX 떨지 마시라" 당황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2-11-14 17:54 | 최종수정 2022-11-14 17:55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비비가 돌발 노출 행동으로 침착맨을 당황하게 했다.

침착맨은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치 채널을 통해 가수 비비와 함께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비비가 게스트로 출연했고, 방송이 시작되자 3~4천여명의 시청자가 모여들었다. 이에 침착맨은 "시청자 수가 점점 올라가긴 할 거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때 비비는 "어떻게 하면 시청자 수가 더 올라가냐"고 물으며 잠시 고민했다. 그러더니 갑자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카메라를 향해 상체를 숙여 가슴골이 보이도록 포즈를 취해 모두를 몰라게 했다.


비비의 돌발행동에 침착맨은 잠시 말을 잇지 못하며 당황했다. 이내 웃음이 터진 침착맨은 "방송하기 전에 제가 미리 말씀드리겠다. XX 떨지 마시라. 그냥 앉아계셔라"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침착맨은 "얘기하다 보면 알아서 오신다"고 덧붙였고, 비비는 "알겠습니다. 옛날에 인터넷 방송 보니까 그런 분들이 많으시길래"라고 해명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