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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호적메이트' 이경규가 외동딸 예림이에게 재산 대신 '맛집'을 전수한다.
하지만 예림이는 "재산 이런 거 물려줘봐야 아무 소용 없다"는 이경규의 말에 "왜 소용이 없지?"라며 의문을 품는다. 그러나 이경규는 이에 굴하지 않고 엄선한 맛집들로 예림이를 데리고 다니며 각각의 식당에 깃든 추억까지 들려준다.
이에 더해 이경규는 '고독한 미식규'로 빙의해 깊은 내면 연기를 통한 생생한 맛 전달에 나선다고. 과연 예능 대부 이경규가 딸 예림이, 그리고 '호적메이트' 시청자들에게만 공유하는 맛집 BEST3은 어디일까. 이경규와 맛집 투어를 마친 뒤 예림이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호적메이트'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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