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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나는 솔로' 5기 정식이 10기 옥순에 명품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식은 가장 인기 있는 여성으로 10기 옥순을 꼽으며 "어떻게든 이번 모임에 끌고 오려고 하는데, 아이 핑계 대면서 안 된다고 빠져나가더라"라며 "가장 최근 기수를 노려야 관심을 가질 수 있는데, 11기 나오면 11기로 갈아탈 것이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방송 중 10기 옥순과 러브라인이었던 영식은 동료들의 반응에 대해 "다행스럽게 외국 동료들은 전혀 모르고, 한국 사무실에 있는 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라며 "나는 불편함이 전혀 없었다"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또 "열심히 아기와 잘 살겠다"면서 "관종력도 사실 있어서 가끔 방송 섭외 오면 출연할 생각이 있다"고 했다. 이에 정식은 "아까 연예인 하고 싶다고 하더라"며 옥순의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