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 김영광·강해림, 오늘(14일) '박하선의 씨네타운' 찾는다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2-11-14 07:10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썸바디'의 주역인 김영광과 강해림이 '박하선의 씨네타운'을 찾는다.

넷플릭스는 14일 오전 김영광과 강해림이 이날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썸바디'는 소셜 커넥팅 앱 '썸바디'를 매개로 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개발자 섬과 그녀 주변의 친구들이 의문의 인물 윤오와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뒤틀린 욕망을 가진 살인마 성윤오 역을 맡은 김영광과 소셜 커넥팅 앱 '썸바디'를 만든 천재 개발자 김섬 역을 맡은 강해림이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 생방송 보는 라디오를 통해 '썸바디' 속 오묘한 케미스트리를 풀어낸다. 김영광과 강해림은 인간에 대한 혐오로 가득 찬 성윤오와 사람들의 평범한 감정에 공감하지 못해 사람들의 대화와 행동을 분석하는 AI를 만든 김섬이 만나 서로의 닮은 점을 발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썸바디'의 촬영 비하인드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들은 영화 '해피 엔드', '은교', '4등'으로 관객을 사로잡아온 정지우 감독의 첫 넷플릭스 시리즈 도전을 함께한 소감도 생생하게 전한다.

'썸바디'는 오는 11월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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