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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선다.
그동안 월드스타로서 활약했던 방탄소년단의 위상은 이를 통해 더욱 공고해졌다. 소속사는 방탄소년단 전원이 아닌 정국이 카타르 월드컵의 공식 사운드트랙과 개막식 공연을 맡는다는 것을 밝혔고, 이는 국제 대회의 개최국들이 자국의 스타를 통해 국가의 문화를 알리는 것과는 또 다른 행보라 기대가 쏠린다.
정국은 앞서 미국 싱어송라이터인 찰리 푸스와 함께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를 공개하며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오랜 기간 군림한 전력이 있을 정도로 솔로 앨범으로도 전세계적인 인기를 보여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