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본격 '활동 재개'에 2년 전 '결혼 사진' 재조명…대치동 수학강사 '♥신부', "요즘 나보다 잘 버는 거 같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11-13 21:42 | 최종수정 2022-11-13 21:44


사진 출처=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사진 출처=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류시원의 근황이 전해지면서, 대치동 수학강사와 2년 전 재혼 당시 결혼 사진도 다시 화제다.

신현준이 공개한 사진 속 류시원은 여전한 동안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 가운데 류시원보다 돈을 더 잘번다는 와이프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배우 신현준은 "드디어 오늘 첫 방송. 아는 것과 행복은 다른 곳이 아니라 여기에 있고 다른 시간이 아니라 지금 이 시간에 있다"라는 촬영 중 찍은 비하인드 컷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신현준은 배우 류시원 및 만화가 허영만과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이들은 현재 '낭만비박, 집단가출'에 출연 중. 특히 오랜만에 근황이 포착된 류시원의 동안 미모가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7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 2년 전 재혼 소식을 전한 류시원은 비공개로 결혼식을 한 이유에 대해 "잠깐 어려운 시기를 겪고 인생에서 또 소중한 결정을 한 거기 때문에 혹시라도 너무 공개가 되면 (아내에게) 상처가 될까 봐 비공개로 했는데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더라"고 말했다.

류시원은 "아내와는 나이 차이가 좀 난다. 근데 결혼할 때 비공개로 하다 보니까 기자 한 분이 아내를 '2세 연하의 비연예인'이라고 기사를 잘 못 썼다. 나이 차이는 좀 나는 편"이라고 정정했다. 이어 아내의 직업에 대해 "수학을 가르친다. 대치동에서 수학 강사로 일하고 있다"며 "잘 번다. 요즘은 나보다 잘 버는 거 같다"며 밝혔다.

한편 13일 밤 10시 40분 첫방송 되는 '낭만비박 집단가출'은 5개 채널 (TV CHOSUN, 스카이티브이(skyTV), HCN충북, MGTV, 다문화TV)이 함께 진행한 첫 번째 공동 프로젝트이다.

어른이를 위한 여행 버라이어티 힐링 프로그램으로 허영만 작가와 배우 신현준, 류시원이 출연한다. 세 남자는 삶의 여유를 찾아 떠나는 대자연 속에서 비박을 하며 힐링을 하는 프리스타일 워너비 여행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 퇴직, 건강 등 인생의 하프타임에서 방황하는 중년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오가며 자연 속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의 숨겨진 초자연 속 하늘을 지붕 삼는 비박 여행을 중심으로 그 속에서 느껴지는 사람 냄새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비박 레시피 등이 공개된다.

류시원은 최근 KBS2 드라마 '영혼수선공'에 특별출연했으며, TV조선 '골프왕2' 등에 출연하며 복귀를 알린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신현준 개인계정

사진 출처=신현준 개인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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