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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만에 재혼' 김성경, 럭셔리 디자인의 웨딩드레스 사진 공개…누가 찍어준 건가 했더니 "사랑해 아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11-13 20:46 | 최종수정 2022-11-13 20:47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재력가♥' 방송인 김성경이 22년 만에 재혼, 결혼 사진을 공개했다.

김성경은 13일 "아들이 찍어준 웨딩 사진. 사랑해. 아들"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럭셔리한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성경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겼다.

앞서 김성경은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7월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당시 김성경은 재혼 소식을 전하면서 "코로나 시국이라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먼저 했고, 올 연말이면 2년이 된다. 거리두기가 조금씩 풀리면서 올 여름이 되어서야 웨딩 사진 찍고 신혼여행도 다녀왔다. 많은 분들의 축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남긴 바 있다.

한편 1993년 SBS 공채 2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성경은 2002년 퇴사해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해왔다.

아들 알렉스 최와 2018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엄마아빠는 외계인'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최근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에서도 얼굴을 비춘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김성경 개인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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