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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배용준이 자신의 홈페이지 운영을 중단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연예계 은퇴에 무게가 실렸다.
1994년 KBS2 드라마 '사랑의 인사'로 데뷔한 배용준은 1995년 KBS2 '젊은이의 양지', 1996년 KBS2 '첫사랑', 1998년 KBS2 '맨발의 청춘', 1999년 MBC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2001년 MBC '호텔리어' 등을 통해 인기를 얻으며 국내를 대표하는 톱스타로 거듭났다. 이후 KBS2 드라마 '겨울연가'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의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1세대 한류스타로 떠오른 배용준은 특히 일본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바, '욘사마'라는 극존칭의 애칭을 가질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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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