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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오라이프(OLIFE)와 TV조선이 동시 방영하는 여행 프로그램 '낭만비박 집단가출'(이하 '집단 가출')이 오는 13일 첫 선을 보인다.
하늘을 지붕 삼아, 별들을 이불 삼아 잠을 청하는 비박. 신현준과 류시원은 난생처음 비박에 도전해보는데, 과연 이들은 초자연에서 하룻밤을 무사히 보낼 수 있을지 기대되는 가운데 초보 가출자들의 좌충우돌 예측불허 상황들이 신선한 재미가 기대된다. 또한 1회 게스트로 가수 이솔로몬이 초대되어 집단가출 멤버의 막내로서 활약한다.
'낭만비박 집단가출' 제작진은 "이번 방송을 통해 삶에 치여 뒤로 미뤘던 중년층들이 공감할만한 버킷 리스트와, 이것들을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는 낭만 여행기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