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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손호준이 윤은혜와 동갑내기 찐친 케미를 선보였다.
또한 손호준은 시래기된장국을 만드는 윤은헤를 도우며 '삼시세끼' 경력직의 실력을 발휘해냈다. "도와줄 건 없어?"라고 묻기 시작한 손호준은 성냥으로 불을 피우고, 마늘까지 손수 까며 알뜰한 살림꾼 면모를 자랑했다. 이어 요리 재료를 구하기 위해 소코쿠 시장을 찾은 손준호와 윤은혜의 동갑내기 케미가 그려져 폭소를 유발했다.
손호준은 윤은혜와 파전을 만들기로 결정하자마자 마음에 드는 파를 점찍는가 하면, 쇼핑에 푹 빠진 윤은혜를 위해 계산까지 도와주는 섬세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어 킬리만자로의 핫 플레이스 카페를 찾은 손호준은 유창한 영어로 비체린 커피를 주문하며 듬직한 활약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손호준은 "내일 단체 조깅 어때?"라고 제안, 킬리만자로 등반을 4일 앞두고 본격적인 훈련을 알려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한편, 손호준이 출연하고 있는 tvN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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