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아들' 대박이, 축구 실력 장난 아니네! '일타 강사' 이동국 가르침을 바로바로 습득하는 능력까지 '대박'!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11-12 20:46 | 최종수정 2022-11-12 20:47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대박이 축구 기술이 장난아니다. 남다른 축구 DNA가 확신의 국가대표선수감이다.

이동국TV엔 "리버풀 코치가 탐낼만 하네ㄷㄷㄷ 그 조그맣던 대박이가 맞냐?"란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일타 강사로 나선 이동국은 "아빠는 기술이 없는 축수선수야"라고 하고 시안이는 "아빠는 역시 거짓말을 안해"란다.

어느새 부쩍 큰 모습. 과거 예능프로그램에서 봤던 '애기애기'한 시절은 이제 옛말이다.

시안이는 '최애 기술'로 팬텀 드리블을 꼽았다. 특히 이동국의 하드 트레이닝에도 끄떡없이 침착하게 기술 등을 소화해냈다. . "볼하고 나하고 골대랑 일자가 유지되어야 한다"는 가르침을 받으면서, 연습 도중 골로 얼굴을 맞아도 울기는 커녕 바로 훈련에 임해 감탄을 자아냈다.

동영상 말미에 시안이의 공 스피드를 확인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시작 전 시안은 "한 50은 될걸요"라고 예측했다. 그런데 실제 해보니 64. 이동국은 "아 시안이 괜찮은데"라며 아들 부심을 드러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유튜브'이동국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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