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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룹', 김혜수 없었으면 어쩔 뻔 했어? 연기하랴, 팀워크 책임지랴. 발에 땀 나겠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11-12 19:34 | 최종수정 2022-11-12 19:35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런 잔망미 중전이 있나.

제작진 불화설이 새어나오는 다른 드라마와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쉴새없이 장난을 치고, 아들로 나오는 후배들 챙기고 여기에 원손까지. 연기하랴, 팀워크 책임지랴, 달리 김혜수가 아니다.

배우 김혜수가 훈훈한 촬영 비하인드를 공유했다.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슈룹' 에서 둘째아들로 나오는 성남대군 역 문상민과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브이자를 지어보이거나, 손하트는 하는 모습이 러블리하다. 다른 대군들과 찍은 사진에도 애정이 넘친다.

이뿐 아니다.

김혜수가 극중 원손으로 나오는 아역배우 서우진을 무릎에 앉히고 '할마마마'의 미소를 지어보인 사진도 있다.

이에 배우 한지민은 "'눈이 부시게' 때 제 아들이었어요"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지민 역시 2019년 방송된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서우진과 모자로 출연한 바 있다.

이가운데 쉬는 시간에도 조금이라도 짬이 나면 대본을 손에 놓지 않고 보고 또 보는 모습 또한 눈길을 끈다.


이 사진들을 접한 팬들은 "달리 '믿보배'가 아니다" "다른 드라마는 불화설 등이 나와 실망인데, '슈룹' 촬영장은 웃음이 떠나질 않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김혜수 개인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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