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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룹' 김혜수인데, 카리스마 어디가고 눈에 하트가 '뿜뿜'? 연신 "아이 예뻐라" 웃음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11-10 21:55 | 최종수정 2022-11-10 21:56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리 아기 사랑 넘치는 김혜수라니! 극중 김해숙과 맞짱 뜰때의, 브라운관을 찢을 듯한 카리스마는 온데간데 없다.

10일 배우 김혜수는 "#슈룹 #촬영 현장"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혜수는 동요에 맞춰 춤을 추며 "넌 정말 너무 예쁘다 아가, 아이 예뻐라"라고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아기 얼굴에 뽀뽀를 하는 등 눈에 하트가 '뿜뿜'이다.

한편 김혜수는 케이블채널 tvN 토일 드라마 '슈룹'에 출연 중이다.

'슈룹'은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담은 드라마다.

김혜수는 지금껏 사극에서 볼 수 없는 지략에 능한, 적극적인 캐릭터면서도 모성애 넘치는 화령 역을 맡아 오랜만에 돌아온 안방극장에게 '믿보배' 평가를 받고 있다.

김혜수의 열연에 힘입어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을 거듭하며 15%대 돌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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