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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방송인 이지혜가 중고거래로 명품을 구입, '뽕을 뺐다'고 밝혔다. 몇번 안입은 명품 나눔도 선언했다.
"오늘은 옷방 정리를 하는 날"이라고 예고한 이지혜는 "정말 괜찮은 옷들을 박스에 담아서 구독자 분들께 나눔하려고 한다"라며 "미국에서 산 옷들, 명품같은 거, 몇 번 안 입었는데 아까운 것들"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겨울 입히고 3, 4월쯤 나눔을 하겠다고 선언도 했다.
그는 첫째 딸 태리를 낳았을 때 "예쁜 걸 입히고 싶어서 쇼핑하러 갔을 때 아기 옷을 2~30만 원어치 샀던 것 같다"라며 "거짓말 안하고 딱 2번밖에 못 입혔다. 겨울이 생갭다 짧고 그래서 아이들 옷은 물려 입는다"라고 밝혔다.
또한, 바쁜 스케줄로 돈이 많이 들어왔을 때 큰 마음 먹고 산 패딩조끼를 공개했다. "그냥 패딩은 비싸서 못 샀고 그대신 패딩 조끼를 샀다"라고 말하며 "사실 라디오를 같이 했던 김미려에게 선물을 제대로 해준 적이 없었다. 미려 첫째 아기 모아에게 패딩 조끼를 사줬다"라며 "결제하면서 우리 딸이 생각나서 구매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로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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