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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정준하가 유재석에게 야단맞은 사연을 털어놔 웃음을 안긴다.
특히 정준하는 "원래 다음날 촬영이 있으면 잘 안 먹는다. 특히 내일은 예능 '놀면 뭐하니?' 촬영이 있다. (전날 많이 먹으면) 유재석한테 살 좀 빼라고, 건강관리의 의미에서 야단을 맞는다"라고 하소연해 폭소를 유발한다.
그는 이어 "먹방은 '돈쭐내러 왔습니다'가 마지막이다. 좋은 의미의 프로그램이니까 이해해 달라"면서도 "막상 섭외가 오면 생각해 보겠지만"이라고 덧붙여 다시 한번 모두를 웃게 만든다.
이후 본격적인 작전에 투입된 정준하는 먹요원 중에서 짜장면 빨리 먹기 신기록을 보유한 만리와 일대일 대결을 펼친다. 각각 15초, 13초대의 기록을 보유한 두 사람은 정확한 승부를 위해 저울까지 동원해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할 예정이다. 10일 저녁 8시 채널 IHQ에서 방송.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