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경맑음 "다섯째 아이, 일본 여행 중 낳게 될까 걱정 많았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2-11-10 08:38 | 최종수정 2022-11-10 08:38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일본으로 태교 여행을 다녀온 후기를 전했다.

경맑음은 10일 "막달 37주가 되면 비행기를 탑승할 수 없는 규정과 미접종자 저를 포함한 아이들까지 해외로 여행을 가는 것이 생갭다 쉽지 않았어요. 출발하기 하루 전까지 수속 절차가 까다로워 포기할까 생각도 했고 혹여나 다둥이 다섯째는 출산일이 빠를 수 있어 혹시나 … 일본에서 아이를 낳게 될까 걱정이 사실 많았어요"라며 일본 태교 여행 후기를 전했다.


경맑음은 "아이들을 데리고 여행을 한다는 것. 특히나 아이 넷과 막달 임산부의 여행에 남편의 감사함이 무척이나 큰 가족여행이였어요. 다녀오고 나니 앞으로 3일은 짐 정리 산더미 같은 빨래들은 이로 말할 수 없을 듯 싶고 막상 집에 도착해보니 걱정했던 부분들 보다 아이들과 함께라서 참 행복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경맑음은 일본에서 여행하는 중 찍었던 가족들과의 사진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경맑음은 지난 2009년 9세 연상 개그맨 정성호와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현재 다섯째를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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