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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영숙, 첫 '라방'부터 인기! "두번 이혼한 저도 용기내 나왔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11-09 21:44 | 최종수정 2022-11-09 21:45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두번 이혼한 저도 용기내서 프로그램에 나왔다."

'나는 솔로' 10기 영숙이 방송 후 뜨거운 인기 몰이중이다.

영숙은 지난 8일 처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는데 많은 팬이 찾았다. 이에 영숙은 "라이브방송 아침까지만 저장해둘게요~ 많은 분들 봐주시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고 했다.

영숙은 수많은 질문들을 캡쳐하며 하트 이모티콘으로 감사를 표시했다.

영숙은 "그 중 제 마음 따사롭게 해주신 1등 메시지"라고 덧붙이면서 '틀에 얽매이지 마시고 용기내서 나는솔로 나오신 것처럼 마음 가는 데로 하세요. 사랑받기 충분한 사람이에요'라는 팬의 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

앞서 영숙은 편집돼 나오지 않은 장면에 대해 "'두번 이혼한 저 같은 사람도 용기 내서 이런 프로그램에 나온 걸 보시면, 또 제 눈물에 단 한 분이라도 위로받아서 저런 사람도 행복해지려 노력하는데 나도 기운 내야지라고 생각하시면 저는 만족한다'라고 말했다"라며 "방송 이후 저의 진심 어린 언행과 눈물에 많은 공감과 위로를 받았다고 화답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기에 제겐 '나는 솔로' 출연이 실패도 후회도 아닌 더없이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게된 것 같다"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영숙은 '나는 솔로' 10기 돌싱특집에 출연했지만 아쉽게 최종 커플에 도달하지 못했다. 영숙은 행정 6급 공무원으로 재직 중이며 최근 자신이 2차례 이혼했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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