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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나비가 '봄별꽃'으로 돌아온다.
특히 허스키하면서도 감미로운 나비의 보이스와 '햇살처럼 따사로운 너는 봄이야 / 밤 하늘에 반짝 빛을 내는 별이야'라는 가사는 그가 '봄별꽃'으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까지 예고하며 신곡을 향한 궁금증도 더하고 있다.
'봄별꽃'은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장르로, 멜로망스 정동환과 나비가 공동 작곡에 참여했다. 작곡뿐만 아니라 작사에도 함께한 나비는 이번 싱글을 통해 꾸준한 음악 작업으로 다져온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싱어송라이터 면모까지 다시 한번 입증할 전망이다.
나비의 '봄별꽃'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나비는 2008년 '아이 러브 유(I love U)'로 데뷔했으며 '마음이 다쳐서', '잘된 일이야', '집에 안갈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했다. 최근 MBC 표준FM '생방송 주말엔 나비인가봐' DJ를 맡는 등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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