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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입대 전 열일 행보로 글로벌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의 환호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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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진은 김종국 양세찬 전소민과 한 팀이 되어 지석진 팀과 대결을 펼쳤다. 지석진은 "내가 술값을 내려고 했는데 굳이 자기게 내겠다고 하더라"라며 진이 술값을 결제한 일화를 공개했고, 진은 "이런 건 슈퍼스타가 내야되지 않겠나"라고 눙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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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에는 박명수의 JTBC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 출연, '공주님 안기' '10초 아이컨택' '애교 3종' 등의 미션을 수행한다.
진은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다. 그러나 입영연기 취소원을 제출, 올해 안에 입영통지서를 받게될 전망이다. 군 입대를 앞두고 종횡무진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는 진에게 아미들의 응원이 집중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