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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국민 이혼녀' 이시은이 출격한다.
이시은은 속도위반으로 배우 활동을 중단하며 느낀 좌절감을 털어놨다. 그는 "남편과 결혼을 준비하던 중 아이가 생겨 속도위반으로 26세에 결혼, 육아에 전념할 수밖에 없었다. 탤런트 동기인 심은하 차인표가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며 내가 배우였나 하는 회의감과 함께 애만 키우다 늙어 죽는 거 아닌가 하는 좌절감도 느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시은은 27년차 맏며느리로 시어머니가 아침상을 차리는데 늦잠을 자는가 하면 기상 후에도 부엌일을 돕는 대신 화장을 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