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6000대1 경쟁률' 뚫은 김세아, "하루 아침에 스타 됐다. 연기력 부족으로 선배들 고생시켜" 고백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11-08 21:42 | 최종수정 2022-11-08 21:42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60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데뷔한 리듬체조선수 출신 김세아가 화제다.

8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기적의 습관'에서는 배우 김세아가 출연해 자신만의 건강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김세아는 1996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 당시 6000:1의 경쟁률을 뚫고 대상을 받았다고 소개돼 시선을 모았다. 김세아는 "거창하게 소개해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라고 쑥스러워하며 "'자고 일어났더니 다른 세상이었다'는 말이 있는데, 그게 바로 저였다, 바로 화장품 모델, 심은하 언니 동생 역할까지 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김세아는 "하루아침에 스타가 됐다"라고 전하며 연기 경험이 없어 연기력 부족으로 많은 선배들을 고생시켰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세아는 남편, 자녀들과 함께한 가족사진을 공개하기도.

필라테스 국제 자격증이 있으며, 평소 승마를 즐긴다는 김세아는 올해 49세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 비주얼을 자랑했다.

김세아는 첼리스트 김규식과 결혼 후 슬하에 아들 1명과 딸 1명을 뒀다.

한편, TV조선 '기적의 습관'은 각 분야 닥터들의 거침없는 참견으로 '기적의 습관'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TV조선 '기적의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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