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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 이효리,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로 '찐' 봉사…주름은 감출 수 없지만 오히려 빛나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11-08 20:48 | 최종수정 2022-11-08 20:49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무거운 사료 봉투도 척척 나른다. 봉사는 이렇게 해야 '찐'이다.

가수 이효리가 유기견 봉사 활동 중인 근황이 공개됐다.

애견사료브랜드 내추럴발란스코리아는 지난 7일 "블루엔젤봉사단 제주 사료 후원 봉사. 지난 11월 5일 한라봉쉼터와 호호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200여 마리 유기견들을 위해 블루엔젤명예봉사단인 이효리님과 함께 사료를 후원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항상 어렵고 힘든 유기동물을 위해 제주에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이효리님과 쉼터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응원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모자와 캐주얼한 옷차림.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에 무거운 사료봉투를 척척 나르면서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한편 이효리는 2014년부터 블루엔젤명예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유기견, 유기묘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 이효리는 팬들과 오랜만에 다시 만나는데, 김태호 PD의 채널을 통해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의 새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난달 29일, 김태호 PD는 자신의 채널에 '서울체크인' 새 예고편을 공개하며 "효리 서울 왔다! 이효리의 소울-풀 서울 스토리 '서울체크인' 11월 7일 월요일 밤 9시부터 매주 tvN에서 다시 체크인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예고편 속 이효리는 서울에 도착해 "아 서울이다! 너무 기대돼"를 외치며 특유의 멋진 모습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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