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왜 늘 벗고있나" 정주리, SNS서 시달린 질문에 "내 속에 열불이"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2-11-08 19:48 | 최종수정 2022-11-08 19:48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정주리가 '왜 애들이 벗고 있냐'는 의문에 답했다.

8일 정주리는 "우리집 애들은 왜 늘 벗고 있냐고 많이들 궁금해 하셔요 설정온도를 22.5도 맞춰놔도 26도까지 올리는 애들의 열정이랄까요?... 저도 많이 더워요... 저는 속에 열불이"라고 했다.

정주리의 말처럼 훌쩍 큰 세 아들들은 윗옷을 벗은 채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었고 막내인 아이는 혼자 옷을 벗지 못해 아직 혼자서만 옷을 챙겨 입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주리는 그동안 '왜 아이들이 늘 옷을 벗고 있냐'는 질문에 시달린만큼 억울한 듯 보일러 설정 온도까지 공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도 아이 키우지만 정말 대단하다" "이제 곧 막둥이도 합류하겠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정주리는 1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지난 2015년 결혼, 최근 넷째 아들을 출산해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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