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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래퍼 던밀스의 아내 A씨가 불법촬영 가해자인 래퍼 뱃사공의 행각에 크게 분노했다.
뱃사공은 A씨의 신체 일부 사진을 몰래 촬영하고 지인들이 있는 단체 대화방에 이를 업로드하는 등의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뱃사공을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뱃사공의 범죄로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아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토로했다. 또 DJ DOC 이하늘의 여자친구가 A씨가 피해자라는 사실을 폭로한 탓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아이까지 유산했다고 호소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