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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강하늘이 최대훈에게 가짜 손자라는 사실을 들킬 위기에 처한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서는 유재헌과 박세규가 술집에서 함께한 상황이 담겼다. 하루하루를 즐기며 자유롭게 살아가는 이 시대의 풍운아인 박세규가 평소답지 않게 유재헌을 향해 날을 바짝 세운 채 긴장한 표정이 역력해 눈길을 끈다.
이에 질세라 유재헌도 박세규를 향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냉철한 눈빛을 띄고 있다. 박세규는 자금순 할머니의 친손주가 맞는지 유전자 검사를 제안해 유재헌을 잔뜩 긴장시킨 상황이다.
큰 난관에 봉착한 유재헌은 이대로 연극의 막을 내릴 것인지 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빠져나갈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
한편, 어제 7일 방송된 '커튼콜' 3회 시청률은 5.6%(닐슨코리아 이하 동일, 전국 기준)를 기록했으며, 가정부 윤정숙(배해선 분)이 서윤희(정지소 분)의 고운 손을 바라보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수도권 가구 기준 6.9%까지 치솟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4회는 8일 오후 9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