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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진선규? 이희준의 배역을 둘러싼 신경전이 펼쳐진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이러한 두 사람의 실제 스토리에 갈등 한 스푼을 첨가했다. 2회 방송에서는 막역한 사이에서 연기 라이벌이 된 진선규와 이희준이 변영주 감독의 신작을 놓고 대립각을 세우게 된다고.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갈등이 발발할지, 무엇보다 '매벤져스' 4인방, 마태오(이서진), 천제인(곽선영), 김중돈, 그리고 소현주(주현영)는 이 위기에 어떤 해결책을 내놓을지, 이번에도 생생한 연예계 한 가운데로 데려다 놓을 본방송에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이 주목된다.
이에 "'실제로도 스스럼없이 지내는 같한 선후배 진선규와 이희준, '두 배우가 싸우면 어떻게 될까'라는 재미있는 상상을 바탕으로 배우들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각색했다"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 제작진은 "2회 방송도 재미를 보장한다. 픽션과 논픽션의 흥미로운 줄타기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