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종혁이 '잘 나가는 아들' 준수의 예능 출연료 행방과 배우를 꿈꾸는 아들 탁수가 송은이 회사에 영입 제안을 받은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이어 이종혁의 훈남으로 폭풍 성장한 첫째 아들 탁수가 올해 연극영화과에 합격한 소식이 알려졌는데, 그는 "경쟁률이 센데 붙어서 대견했다"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회사 CEO 송은이는 '예비 배우' 탁수가 아직 소속사가 없다는 사실에 "우리 회사에 맡길 생각 없냐. 김신영ㆍ신봉선ㆍ장항준 감독 등이 있다"라고 인재를 탐내며 열렬한 구애를 펼쳤다. 이에 이종혁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계약 조건과 계약금은 소속사에 맡기겠다"라고 했지만 "아이가 너무 목돈을 만지면 안 된다"라며 계약금에는 손을 대겠다는 검은 속내(?)를 내비쳐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이종혁은 둘째 아들 준수와 과거 함께 출연한 '아빠 어디가' 방송 출연료의 행방을 묻자 말을 아끼며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