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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잠만 자는 사이' 표인봉의 딸 표바하가 김한영과 최종 커플이 됐다.
그동안 '잠만 자는 사이'는 연애 예능으로는 이례적으로 낮이 아닌 밤에 집중, 저녁 6시부터 새벽 6시까지 이어지는 로맨틱한 '밤 데이트'로 숱한 화제를 뿌렸다. 여기에 연애사의 비밀을 담은 '시크릿 코드' 등으로 아찔한 리얼 연애의 재미를 더했다. 참가자 중 표바하와 박세령은 당당한 자기표현과 솔직한 감정을 보여주는 사랑법으로 공감과 호응을 유발했다.
나아가, '독수공방 하우스'를 둘러싸고 생생하게 펼쳐지는 이들의 현실 연애담도 흥미로운 요소였다. 일레인-김도욱의 롤러코스터 같은 극과 극 러브 게임부터 정희경-박정언의 무한 직진 로맨스, 표바하-박세령의 묘한 심리전 등이 요즘 세대들의 생생한 연애 민낯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로맨스 세포를 완벽하게 깨운 것.
한편 웨이브는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잠만 자는 사이 정주행 이벤트'를 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 웨이브에서 '잠만 자는 사이'를 시청한 이용자 혹은 신규 가입 후 첫 시청 콘텐츠가 '잠만 자는 사이'인 이들에게 추첨을 통해 멜론 뮤직 어워즈(MMA) 2022 티켓, 화장품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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