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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비주류에서 어느덧 할리우드 중심에 선 주류로 부상한 한국 스타들이 LACMA 아트 필름 갈라를 점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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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올해 LACMA 아트 필름 갈라는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에게 많은 관심이 쏠렸다. 박찬욱 감독은 미국 비주얼 아티스트 헬렌 파시지안과 함께 아트 필름 갈라를 수상한 것. 매해 문화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LACMA 아트 필름 갈라는 올해 '헤어질 결심'으로 전 세계 많은 호평을 얻은 박찬욱 감독에게 영예를 안겼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가 사망자의 아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탕웨이, 박해일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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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