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39세 유연석이 아이돌과 비교 굴욕을 당했다.
유연석은 문제의 어린 깍두기 팀 멤버들 사이로 배정이 됐다. 팀 멤버들 사이에 있는 유연석을 본 이동욱은 "어우 너무 불편하겠다"며 안타까워했다. 이광수는 "연석이 형 되게 동안이라고 생각했는데 저기 있으니 또..."라며 "막 그 정도는 아니구나. 진짜(어린 사람들)옆에서는 안되는구나"라고 감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나영석 PD는 "스타쉽의 기둥 송승헌 씨의 개회사를 듣고 시작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말이 길어지자 이광수는 "진짜 교장 선생님 같다"라며 야유를 보냈다. 이동욱도 헛기침을 하며 눈치를 줬다.
이어 나영석 PD는 케이윌 또한 불렀다. '케 이사'로 불리는 케이윌에 이광수는 "형 진짜 여기 이사님이냐"고 질문했고 케이윌은 "아니다. 그냥 그렇게 불러 주는 거다"라고 답하며 "부담스러워서 싫었다. 송승헌 선배님 계셔서 마음놓고 왔는데 이걸 배우 대표, 가수 대표로 할 줄 몰랐다"고 덧붙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tvN '출장 십오야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