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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멋진 모습으로 인사드릴 것"...'AOA 출신' 신지민, '두 번째 세계' 탈락 소감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2-11-07 07:02 | 최종수정 2022-11-07 07:0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AOA출신 가수 신지민이 JTBC '두 번째 세계' 탈락 소감을 전했다.

6일 신지민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무대에 올라 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제겐 너무 행복하고 또 많은 걸 느끼고 배웠던 시간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사랑하는 멋쟁이 이쁜이들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저는 좀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릴게요! 사랑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공개된 사진 속 신지민은 마지막 녹화에서 스태프들에 축하를 받고 있다. 특히 그의 머리 위에는 왕관이 올려져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신지민이 무대에 오르기 전 준비 중인 모습이 담겼다.

지난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한 신지민은 지난 2020년 권민아가 팀 활동 당시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하면서 그룹에서 탈퇴했다.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신지민은 지난 7월 알로말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 재개를 알렸다. 지난 8월에는 JTBC '두 번째 세계'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사진 출처=신지민 개인 계정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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