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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런닝맨' 송지효가 김종국에게 기습 뽀뽀를 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치열한 게임이 펼쳐졌고, 이때 유재석은 송지효를 향해 "지효는 종국이 안 좋아하지?"라고 물었다. 하지만 송지효는 "아닌데 아닌데, 나 종국이 진자 진짜 사랑하는데?"라며 김종국의 머리에 뽀뽀를 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종국은 다소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었고, '러브라인 마니아'인 유재석은 누구보다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을 비롯한 멤버들은 "이건 찐이다. 사랑이다"라며 감탄해 웃음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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