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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송진우가 둘째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이에 송진우는 "감사하다. 아무래도 어깨가 무거워지긴 했는데 일단 낳았다는 것과 가족이 한 명 더 생겼다는 거에 기쁨이 더 크다"며 "자식 얼굴 복이 있는 거 같다. 우미도 너무 귀여운데 하루도 너무 귀엽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건 아내가 외롭게 혼자 출산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병원에 아무도 들어가지 못해서 혼자 쓸쓸하게 외롭게 출산했을 미나미한테 너무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이연희, 안선영, 박성훈, 유세윤, 박슬기, 이시언 등은 "축하드려요", "너무 귀엽다"등의 축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송진우는 2016년 일본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오는 23일 개봉되는 영화 '유포자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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