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안서현이 지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롭게 도약한다.
특별히 안서현은 2017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에 주연으로 참여하며 크게 화제를 모았고, 영화 '옥자'를 통해 14세의 어린 나이에 여우주연상 후보로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하며, 마카오 국제 영화제에서 차세대 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인상 깊은 연기와 함께 배우로서의 진가를 제대로 입증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최근 개봉한 영화 '오 마이 고스트'(홍태선 감독)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 안서현. 그는 귀신 보는 스펙의 신입 FD 태민(정진운)과 갈 곳 없는 붙박이 귀신 콩이가 스튜디오 사수를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 벌이는 코미디 공포 영화 속에서 귀신 콩이 역을 맡아 신선한 코미디 연기를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과 함께 관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한편, 지킴엔터테인먼트는 김향기, 유건우, 윤정훈, 이중옥, 이지현, 이형훈, 정예진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