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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우리 곁을 지켜주는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울림 있는 감동과 스토리를 선사할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민지은 극본, 신경수 연출)를 오는 12일부터 매주 금, 토에 공개한다.
현실적이고 공감 가는 찰진 연기로 여러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손호준이 '끄지 못하는 불은 없다'는 각오로 화염 속으로 돌진하는 소방관 봉도진 역으로 변신해 불도저 같은 외면과 청정 무공해 내면을 동시에 표현한다.
'풍문으로 들었소' '육룡이 나르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불가살' 등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장르 불문한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는 공승연이 작은 상처도 놓치지 않고,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송설 역을 맡아 치열한 열연으로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