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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서장훈과 이수근이 여자친구의 편을 든 사연, 의뢰인이 눈물 많은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다.
예를 들어 남자친구가 방귀를 뀌었고 그 일로 여자친구가 운 일이 있었다고. 이에 이수근은 "방귀 냄새에 울 정도면 남자친구가 수술 받아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예상 외 상황에 웃고, 서장훈은 "기분 나쁠 수 있지만 울 것까지 없지 않나"라며 의아해 한다.
하지만 운 이유를 들은 후 서장훈과 이수근은 "충분히 울 만했다. 나 같아도 눈물이 났을 것", "여자친구가 우는 건 사소한 일이 아니다"라며 여자친구 편에 섰다고 해 과연 어떤 이유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국제커플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전해질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90회는 오늘(7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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