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미국 팝스타 아론 카터가 향년 3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했지만 명성은 예전 같지 않았고 내리막길을 걷게 됐다. 닉 카터는 힘겨워하는 아론 카터에게 SNS를 통해 "도와주겠다"고 했지만 아론 카터는 "왜 전화로 말하지 않고 SNS로 하는 거냐? 날 이용해서 마케팅하지 마라"라며 화를 냈다.
지난 2019년에는 친누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혀 파문이 일기도 했다. 당시 그는 닉 카터에 대한 원망도 드러냈다. 그는 "형은 평생 나를 학대했다. 그가 진실을 말해주길 바란다"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