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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빅톤(VICTON)이 컴백을 앞두고 첫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본격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빅톤은 오는 11월 15일 미니 8집 '초이스'를 발표하고 약 6개월 만에 컴백한다. 신곡 '바이러스'는 비극을 겪는다 해도 그 두려움을 극복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가겠다는 메시지가 인상적인 곡으로, NCT 127, 스트레이키즈 등과 작업한 TAK과 백현, 샤이니, NCT U 등 인기 K팝 보이그룹의 대표곡을 작업한 Adrian Mckinnon이 함께해 높은 완성도를 예고하고 있다.
앞서 빅톤은 2022년 '시간 3부작' 시리즈를 예고한 만큼 시간을 활용한 탈출과 추적의 스토리 '크로노그래프', 정해진 미래 속 겪는 혼란을 담은 '카오스'에 이어, 미래가 결정돼 있더라도 진정한 '나'를 찾아가기 위해 후회 없는 선택으로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담은 이번 앨범 '초이스'까지 3부작의 화려한 종지부를 장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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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