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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11살 트롯 신동 김태연의 일상이 공개된다.
한편, 방송에서는 '미스트롯2'의 트롯바비 홍지윤과 '트롯계의 샤라포바' 별사랑이 등장해 김태연의 무대 뒤 '찐' 모습을 폭로한다. 김태연의 '제2의 친엄마'로 통하는 별사랑은 경연 당시 김태연의 시끄러움(?)에 정을 주지 않았지만, 무대 위 모습을 보고 "'진짜'가 저기 있었구나' 인정했다"고 말한다. 이어서 홍지윤은 "태연이의 최고 무대는 '바람길'이라고 생각한다. '바람길' 신혜진 작사가님이 좋은 노래가 히트가 안 되니까 항상 아쉬웠었는데, (태연이 무대 후) 엄청난 희열을 느끼셨다고 들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밖에도 '꼬꼬마들의 세대공감 퀴즈쇼' TV CHOSUN '개나리학당'의 제1회 동창회 모습도 담긴다. 김태연, 안율, 김유하 이른바 '삼남매'는 "방송 일을 하면서 또래인 친구가 있어 든든하다"며 한목소리로 말했다. 한때 핑크빛으로 물들었던(?) 안율과 김태연이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하는 모습과 이를 지켜보는 김유하까지, 이들의 우정 이야기도 공개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