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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승연이 데뷔 전 승무원으로 근무했을 때 직업 만족도가 최상이었다고 밝혔다.
이후 이승연은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서 '92년 미스코리아 美'에 당선됐고, '93년 미스월드코리아'에도 출전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근데 대외적으로 얼굴이 알려지면 회사를 다닐 수가 없었다. 나는 그 사실을 몰랐다. '미스코리아 미'는 됐는데 실업자가 된 거다. '어떡하냐. 이제 내 인생 끝났다' 이러고 있는데 리포터 제안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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