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 제작사가 그룹 '오메가엑스'의 폭언·폭행 사태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제작사는 "작품을 이끌어가 준 김재한, 신예찬 두 배우와 두 사람의 소속 그룹인 오메가엑스의 관계가 원만히 해결되길 바란다. 이번 이슈로 작품의 편성 일정에 더 이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더불어 "연기에도 뜻이 있었던 김재한과 신예찬은 작품 첫 미팅 당시부터 밤새 연구해 온 캐릭터 분석과 의견들로 감독 및 제작진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등 본 작품에 진정한 접근과 열정적인 자세로 임해줬다"며 "또 힘든 스케줄 와중에도 현장에서 항상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에너지를 쏟아부어 줬다"고 두 배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한편 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는 허당미 넘치는 아웃사이더 양궁 특기생 '다열'(재한 분)과 비밀을 지닌 두 얼굴의 인싸 반장 '태현'(예찬 분)이 서로의 과녁을 찾아가는 두 소년의 가슴 설레는 청춘 성장 로맨스로, 재한과 예찬이 첫 '연기돌' 행보를 시작한 작품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