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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소주연, '낭만닥터 김사부3' 합류...한석규·안효섭·이성경과 호흡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2-11-04 16:32 | 최종수정 2022-11-04 16:34


사진 제공=이엔에스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소주연이 '낭만닥터 김사부3'에 합류한다.

4일 소속사 이엔에스는 소주연이 '낭만닥터 김사부2'에 이어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과 함께 시즌3에도 출연한다고 밝혔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SBS의 대표 시즌제 드라마로 2016년 시즌1을, 2020년에는 시즌2를 방영했다. 지방의 한 초라한 '돌담병원'에서 근무하는 '진짜 닥터'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던 이 작품은 연이은 흥행에 시즌3 제작이 확정되었다.

배우 소주연은 시즌2에서 김사부(한석규)의 매력에 이끌려 돌담병원에 합류한 응급의학과 전공의 윤아름 역을 맡았다. 그는 특유의 밝은 미소와 사랑스러움으로 작품에서 에너자이저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3'는 2023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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