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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할리우드 원조 '섹시 아이콘' 샤론 스톤이 오진으로 재수술을 받게된 사연을 고백했다.
앞서 1958년생으로 올해 만 64세의 샤론스톤은 1980년 영화 '스타더스트 메모리스'를 통해 데뷔, 이후 1992년 '원초적 본능'을 통해 전 세계 '섹시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무엇보다 샤론 스톤은 지난해 출간한 회고록 'The Beauty of Living Twice(두 번 사는 것에 대한 아름다움)'을 통해 자궁내막증을 고백, 이로 인해 9번의 유산을 해야했다고 밝혀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2001년 나는 내 가슴보다 큰 거대한 유방 양성 종양을 제거했다"며 수술 후 심한 두통이 동반된 뇌출혈과 뇌졸중으로 2년 간 연기 활동을 중단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