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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24살 연하와 결혼을 앞둔 배우 최성국이 김광규가 자신의 결혼소식에 '단기 실어증' 증상을 보였다고 폭로했다.
그는 "내 결혼 소식을 듣고 아침 드라마 한 장면처럼 광규 형이 우리 집 소파에 쓰러져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광규 형이 내가 예비신부를 처음 만나게 된 부산 카페를 가서, 내가 앉았던 자리에 앉아 있는다더라"라며 김광규가 최성국의 기운을 받기 위해 부산까지 행차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최성국은 지난 9월 방송한 TV조선 추석특집 '조선의 사랑꾼'에서 여자친구와 결혼 준비를 하는 과정을 공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