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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자산가' 10기 정숙, "프러포즈 받았어요!". 듬직한 남친이 로맨틱하기 까지…드디어 '솔로 탈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11-02 21:17 | 최종수정 2022-11-02 21:2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부동산 5채'의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정숙이 '솔로탈출'을 할 태세다. 듬직한 남자친구가 로맨틱하기 까지 하다.

2일 정숙은 "좋은 사람 만났어요"라며 직장인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숙은 남자친구와 함께 셀카를 남겼다.

이어 남자친구가 집 곳곳에 캔들 장식을 한 프러포즈 현장을 비롯해 커플링 사진까지 공개했다.

정숙은 "(남자친구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힘들 때 많이 위로해줬다"며 "얼마 전 집에서 프러포즈를 받았다. 정식으로 사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쁘게 사랑할께요. 저도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으니 좋은 마음으로 봐 주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정숙은 MBN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 출연해 50억대 자산가로 화제를 모았다.

아파트 4채와 건물 1채 등을 소유했다고 ?꽂 정숙은 그 뒤 기부금 등을 요구하는 전화에 시달리는 등 후퐁푹에 휩싸인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다음은 정숙의 전문.

좋은 사람 만났어요~~좋게 지켜봐주세요

그냥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제가 힘들때 옆에서 많이 위로해주고

힘이 많이 되어주었어요

그래서 더 가까워졌네요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이렇게

얼마 전에 집에서 프러포즈 받았어요~

그래서 정식으로 사귀고 있네요

이쁘게 사랑할께요

저도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으니

좋은 마음으로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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