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은 2일 "D-4 마라톤 풀코스 첫 도전. 장거리 훈련 3주30km 30km 34km 완료. 서울 복귀 후 휴식 없이 매주 러닝 (무리함 4주 240km러닝) 마지막 주 7일 휴식 중 km 5:30대 페이스가 나오지만 기록 속도 상관 없이 완주 목표2022년 나에게 왔던 우리 딸과 약속 마라톤 완주 새로운 도전 앞으로 꿈 사랑한다 우리 태은이 그날 같이 달리자 아빠랑"이라는 글을 남겼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올해 둘째를 임신했으나 출산을 20일 앞두고 유산했다. 부부는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 제주도에 내려가 지내던 근황을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부부는 최근 서울로 돌아와 일상으로 복귀했다. 진태현은 이후 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라톤 완주에 도전하는 모습을 공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