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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카’ 정철규, ‘3억대’ 벤틀리 수리비용 어떡해..얼굴 창백 식은땀 뻘뻘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2-11-02 14:20 | 최종수정 2022-11-02 14:20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블랑카로 유명한 코미디언 정철규가 아내의 전화에 식은땀을 흘렸다.

1일 정철규는 "와이프의 전화 - 자기야! 벤틀리 범퍼 비싸? 나 - 설마? 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범퍼가 긁혀있는 벤틀리와 이를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정철규 아내의 모습이 담겨있다. 벤틀리의 가격은 3억 원 상단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리 비용 역시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정철규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 '폭소 클럽2' 등에 출연, 외국인 노동자 블랑카 캐릭터로 "뭡니까, 이게! 사장님 나빠요!" 유행어를 탄생, 인기를 끌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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